내가 소화한 보드게임들🎲

🎲 놀이 컨텐츠로서의 보드게임

가끔 친구들이랑 만나는 날은

식사하고 디저트 먹으며 근황 토크 후에

식사 내기 겸 놀이 컨텐츠로 보드게임을 하고있다.

🎲 규칙 습득이 힘들어

비디오 게임이든 보드게임이든 요새는 새로운 규칙을 습득하기가 꽤나 버겁다.

24년 10월, 최근에 만남 모임에서도

요트 다이스의 규칙을 이해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집중을 요구했다.

요트 다이스는 족보는 이해했지만

최선의 수를 선택해서 점수를 마킹하는 로직을 이해하는데 애를 먹었다.

이것저것 보드게임을 하다보니 머릿속에 규칙이 매칭이 안되는 것 같아서

좀 더 즐겁고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 내가 할 줄 아는 보드게임 목록을 정리해보았다.

요트 다이스

[주사위]

주사위 눈 족보를 기반으로

매 차례마다 최선의 점수를 선택하여

최고의 점수를 내자

점수 계산을 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저 최선의 점수를 선택하기 위해 

족보를 포기하

파라다이스

[주사위]

금액이 책정된 카지노에

자신의 주사위를 적절하게 분배하여

최고의 금액을 가져자.

빠르게 진행되고 매판 서로 견제놓기가 좋음.

오디오가 끊이질 않는 가벼운 게임.

카탄 Catan

[카드, 랜드마크]

자원과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참여자간 거래를 통해

영토를 넓히고 자원을 차지하자.

땅따먹기 게임.

3명이서 해도 한 판당 한 시간은 걸린듯.

굉장히 지치지만 설정 놀이하기가 좋아 재밌음 ! 

비슷한 게임으로 

어렸을 때 자주 했던 모노폴리, 부르마블이 있으나

부피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

그리고 간단하지만 상호작용이 활발한 보드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요새는 손도 안대고 있는 중이다.

Bang!!

[카드]

보안관 vs 무법자

누가 아군이고 적군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카드에 명세된 무기, 아이템 등을 통해 살아남자.

피아식별은 선택사항!

Clue

질의응답을 통해 사건의 범인을 찾는 게임인걸로 기억하는데

오래 전에 했던 터라 확실하지 않다.

추리를 되게 많이했었는데

너무 깊이 추리하다보면 도무지 결론이 나지 않는다 ;

😌 보드게임 컨텐츠 후에는...

보드게임을 연속으로 진행한 후에는 지쳐 쓰러져서 

낮잠을 청하는 사람이 있는가 한편

흐름을 잃지 않고 컴퓨터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다 ㅎㅎ

(옆에서 코칭해주는 사람도)

나는 쪽잠을 청하는 편인데 굉장히 효과가 좋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