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weaver와 vanilla mood 그리고 작곡가 Nauts




Talesweaver Exceed By Vanilla Mood



정확한 앨범의 이름은 Talesweaver Exceed By Vanilla Mood.

테일즈위버 게임 자체는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앨범을 알게 된 그 날, 바로 어떤 게임인지 궁금해서 플레이 영상을 시청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캐릭터 성장에 과금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도 해서...


처음에는 이 Vanilla mood라는 용어가

인 게임 OST를 편곡하여 낸 버전 개념인 줄 알았다.

최근에야 안 사실인데, Vanilla mood는 일본 밴드 이름이었다.



 

Vanilla mood

테일즈위버 앨범 이외의 음악들도 전부 내 취향이었다.

앨범 커버만 봐서는 뭔가 일본 아이돌 그룹스러운 노래나

Perfume 그룹의 느낌이 연상될 것 같았는데 반전이었다.


24년 7월에 첫 내한을 했다고 한다...난 뭐하고 있었지.

이런 취향에 맞는 공연이 있으면 알림 메시지를 보내주면 좋겠다.

또 내한 해주면 좋겠다.제발~




작곡가 Nauts

사진=인벤


테일즈위버 삽입곡 이외에도 아름다운 곡들을 많이 작곡했다.

리듬게임 및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에 참여도 많이 했는데

추억을 떠올리게 해 몽글몽글한 맘이 드는 동시에

전율이 돋게 하는 매력이 있다.


바다 3집-Made in Sea에도 참여했다고 해서 수록곡을 찾아보았다.

테일즈위버 ost beyond도 실려있었는데 

이 버전은 청량하고 청청해서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과 

벅차오르는 감정이 동시에 든다


인터뷰 목록

인벤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129264&site=mobilegame


한양뉴스 포털

https://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2



여담

바다 3집-Made in Sea의 FIND THE WAY라는 타이틀은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아름답다.

복고적이면서도 트렌디하다.

2006년이면 아이리버 mp3 쓸 때인데,

어렸을 적 출시된 노래를 들으면

그와 관련된 전자기기나 내 생활 패턴 등이 떠오른다.

이런 경험과 감상을 하게 해 줄 수 있는 유튜브의 순기능이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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